값의기억 데이터 해설
외식비 10년, 인상률보다 함께 봐야 할 금액 차이
서울의 같은 외식 품목을 2015년 12월과 2025년 12월로 맞춰 비교하고, 주문 횟수에 따른 지출 차이를 계산합니다.
같은 10년이라도 인상률과 부담액의 순서는 다릅니다
선정한 외식 7개 품목 중 변화율이 가장 큰 품목은 짜장면이며 63.5% 올랐습니다. 한 번 주문할 때 늘어난 금액이 가장 큰 품목은 삼겹살이며 차이는 5,507원입니다. 인상률은 예전 가격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금액 차이는 같은 횟수로 소비할 때 추가로 필요한 돈을 보여줍니다. 두 순위를 함께 봐야 생활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교 시점은 두 해의 12월로 고정했습니다. 임의로 싼 달과 비싼 달을 고르지 않았으며, 2026년 중간 집계와 완료된 과거 연도를 섞지 않았습니다. 이 표는 연평균 비교도, 전국 외식비 지수도 아닙니다.
| 품목·규격 | 2015.12 | 2025.12 | 금액 차이 | 변화율 |
|---|---|---|---|---|
| 짜장면 1인분 | 4,682원 | 7,654원 | +2,972원 | +63.5% |
| 냉면 1인분 | 8,227원 | 12,500원 | +4,273원 | +51.9% |
| 비빔밥 1인분 | 7,955원 | 11,577원 | +3,622원 | +45.5% |
| 김치찌개백반 1인분 | 5,727원 | 8,654원 | +2,927원 | +51.1% |
| 삼계탕 1인분 | 13,864원 | 18,000원 | +4,136원 | +29.8% |
| 칼국수 1인분 | 6,545원 | 9,923원 | +3,378원 | +51.6% |
| 삼겹살 200g | 15,343원 | 20,850원 | +5,507원 | +35.9% |
각 가격을 누르면 해당 연월·지역을 지정한 기관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금액 차이는 뒤 시점에서 앞 시점을 뺀 값, 변화율은 (뒤 가격 ÷ 앞 가격 − 1) × 100입니다. 표시할 때만 반올림합니다.
한 달에 네 번 먹는다고 가정하면
짜장면은 4,682원에서 7,654원으로 달라졌습니다. 매달 네 번 같은 1인분을 주문하는 가정에서는 월 지출 차이가 11,888원, 12개월이면 142,656원입니다. 이는 소비 횟수를 고정한 설명용 계산입니다. 실제 가계가 네 번 먹었다거나, 배달료·곁들임 메뉴까지 포함한 지출 통계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숫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
서울의 조사 평균과 내가 가는 음식점의 메뉴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양, 재료, 점포 구성이나 서비스의 변화도 이 가격표만으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가격이 올랐다는 사실에서 원재료비나 임금의 기여도를 역산하지 않습니다.
내 생활비를 가늠하려면 먼저 자주 먹는 품목을 고르고, 금액 차이에 자신의 주문 횟수를 곱해 보세요. 서로 다른 메뉴 가격을 무작정 더해 평균을 만들기보다 품목별 지출 증가분을 나누어 보는 편이 목적에 맞습니다.
선정·제외 기준
참가격 외식 품목 중 서울의 동일 지역·규격 시리즈에서 두 해 12월 기록이 모두 있는 품목을 사용했습니다. 기간 중 결측이 있더라도 양 끝 가격의 근거가 있는 경우 표에 포함하며, 없는 달은 추정하지 않습니다. 삼겹살은 원자료 규격이 달라지는 경우를 합치지 않습니다. 자료의 상세 단위는 위 표와 품목별 출처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의 작성 기준
값의기억이 수집한 공표 기록을 직접 계산하고 해석한 글입니다. 원문을 작성한 기관의 해설이나 추천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자료 제공자와 편집 주체를 구분합니다. 자료가 달라지면 표와 계산 결과를 함께 갱신하며, 자료 확인일을 기사 작성일로 바꾸지 않습니다.